"밤부터 기온 뚝" 경기도 27개 시·군 한파주의보…오후 9시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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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지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의왕·하남·용인·화성·광주·양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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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21일 경기지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의왕·하남·용인·화성·광주·양평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공기가 남하하는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운행 시 반드시 감속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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