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제가옥의 사계절…서울역사박물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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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분관 백인제가옥에서 포토이벤트 사전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백인제가옥 사랑채 마당에서 개최한다.
백인제가옥 방문 관람객이 인증샷을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매월 2작품을 선정, 개인 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 도시유적전시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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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월 선정한 관람객 포토이벤트 당선작 야외서 전시
관람객 직접 참여 이벤트…2021년부터 매년 진행 중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분관 백인제가옥에서 포토이벤트 사전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백인제가옥 사랑채 마당에서 개최한다.
백인제가옥에서는 2021년부터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포토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인제가옥 방문 관람객이 인증샷을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매월 2작품을 선정, 개인 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 도시유적전시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있다.
해마다 모인 24 작품을 다음 연도 1~2월에 야외전시용 철제 액자로 제작한 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 중인 작품들은 지난해 선정된 이벤트 당선작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한옥으로서 서울시민을 위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백인제가옥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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