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교육 '서울런', 겨울방학 맞이 '멘토링 러너스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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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겨울방학을 맞아 멘티-멘토가 함께 참여하는 캠프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런' 멘토링 참여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2024년 서울런 멘토링 러너스 캠프(이하 러너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러너스 캠프는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전에 멘토-멘티 간의 친밀감을 높여 이후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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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겨울방학을 맞아 멘티-멘토가 함께 참여하는 캠프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런' 멘토링 참여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2024년 서울런 멘토링 러너스 캠프(이하 러너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 모집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러너스 캠프는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전에 멘토-멘티 간의 친밀감을 높여 이후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달 30일, 2월 1일, 2월 6일 등 3일간 영등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러너스 캠프는 참가자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멘토·멘티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강은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학습 전략을 익히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발굴해볼 수 있도록 △진로 진학 전문가의 '목표설정 방법' △학습 코칭 전문가의 '자기 주도 학습법'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공지능(AI) 전문가가 알려주는 '쉽게 접근하는 챗지피티(ChatGPT)', 9개 국어 구사로 유명한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직접 알려주는 '외국어를 잘 배우는 방법' 등 최근 사회적 관심사 및 영어 학습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들도 마련됐다.
유명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들려주는 '청소년기 삶의 중요성'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이소영이 들려주는 멘토링 이야기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등의 동기부여 특강도 준비됐다.
멘토·멘티 간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검사 △멘토·멘티 비전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앉아서 할 수 있는 요가 △명상 방법의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멘토링 그룹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관련 공지 사항을 확인한 후 멘토를 통해 서울런 멘토링 운영사무국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유대감 형성과 학업 성취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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