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 해경에 의해 구조

이영균 2024. 1.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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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1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31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수협위판장 부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후포해경파출소 직원들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해 구명튜브를 던져줬고, 구조대원 2명이 뛰어들어 튜브를 잡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울진으로 여행을 온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바다 근처를 걷다 발을 헛디뎌 실수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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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1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31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수협위판장 부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울진해경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후포해경파출소 직원들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해 구명튜브를 던져줬고, 구조대원 2명이 뛰어들어 튜브를 잡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으로 여행을 온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바다 근처를 걷다 발을 헛디뎌 실수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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