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서 아시아나 국제선 승객 몸무게 잰다.."안전성 향상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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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내일(22일)부터 열흘간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승객 표준 중량은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사들이 최소 5년마다 또는 필요시 측정합니다.
승객 표준 중량은 항공기의 무게를 배분해 균형을 유지하고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됩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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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내일(22일)부터 열흘간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승객 몸무게를 측정하는 이유는 승객 표준 중량을 도출하기 위해서입니다.
승객 표준 중량은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사들이 최소 5년마다 또는 필요시 측정합니다.
승객 표준 중량은 항공기의 무게를 배분해 균형을 유지하고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됩니다.
또 항공사들은 통상 실제 필요한 양보다 1% 정도 더 많은 연료를 싣고 비행하는데, 승객의 무게를 파악하면 추가로 소모되는 연료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승객들은 국제선 청사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착용한 의류와 기내 수하물 무게를 모두 함께 측정하게 됩니다.
측정자료는 익명이 보장되고, 측정을 원치 않으면 거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월 각각 표준 중량을 측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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