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4월26일 개막…총면적 24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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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꽃박람회 관계자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프리미엄 복지서비스를 위한 혁신과 진화의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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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람회 총 면적은 24만㎡이다.
특화된 장미원 개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원을 마련해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주제정원은 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3개소를 이용한 연출로 스토리텔링과 체험, 예술성이 강화된다.
또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화훼 연출로 아름다운 화훼정원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TOP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세계 작가 정원을 조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플라워디자인 꽃 조형물과 진화된 예술 작품이 화훼 장식과 함께 연출된다.
지속가능한 스마트정원, 친환경(ECO) 키친정원을 개발해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고 공원 관람과 이동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야외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꽃박람회 관계자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프리미엄 복지서비스를 위한 혁신과 진화의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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