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곧 그라운드로 돌아와요' 매디슨, SNS에 잔디 묻은 축구화 사진 게재해 복귀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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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매디슨이 SNS에 게재한 내용을 공유했다.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매디슨은 지난해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매디슨 영입에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79억 원)를 투자했다.
토트넘은 레스터가 강등당한 점을 이용해 매디슨을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에 데려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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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곧 부상에서 돌아오게 될까?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매디슨이 SNS에 게재한 내용을 공유했다.
매디슨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축구화 사진을 공개했다. 매디슨의 축구화에는 잔디가 묻어 있었다. 매디슨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매디슨은 지난해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매디슨 영입에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79억 원)를 투자했다. 토트넘은 레스터가 강등당한 점을 이용해 매디슨을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에 데려올 수 있었다.
매디슨은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다.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이후 토트넘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매디슨은 창의적인 패스로 공격수들에게 수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11경기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매디슨은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매디슨은 2023년 잔여 경기를 모두 뛰지 못했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결장하자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며 잠시 휘청이기도 했다.
오랜 기간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던 매디슨은 이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매디슨이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에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매디슨의 복귀를 앞둔 토트넘은 이제 대반격을 위해 나아가려 하고 있다.
사진= 스퍼스웹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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