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이랑 첫 주연 ‘아네모네’,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I (주)인디스토리

SNL 간판스타 정이랑 배우의 첫 단독 주연작이자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 및 해외 유수 장르 영화제 상찬에 빛나는 화제작 ‘아네모네’가 2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네모네’는 행방불명된 1등 당첨 로또를 찾기 위한 로또 임자 ‘용자’의 필사의 추적을 재기 넘치게 담은 영화로, 인생 대박을 쫓는 ‘용자’의 필사적인 레이스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블랙 코미디 특유의 페이소스와 웃음을 모두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인공 ‘용자’ 역은 정이랑이, 백수 남편 ‘성진’ 역은 배우 박성진이 맡았다. 정이랑은 앞서 ‘귀신’(2021)로 정하용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네모네’의 메인 포스터에는 1등 당첨 로또로 엮인 인물들의 오묘한 표정이 돋보인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장르 영화제를 사로잡은 화제작답게 상단의 화려한 영화제 로고도 눈에 띈다.

오는 2월 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