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채용·청년고용 활성화" 전남대병원 노동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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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이 청년 고용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직무능력 중심 공정 채용을 기반으로 꾸준히 청년 채용에 나서 3년 간 2044명을 고용하고, 보건·의료 전문기술 민간기업과 연계해 신규일자리를 창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영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는 물론 더욱 공정하고 엄격한 채용 기준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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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이 청년 고용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직무능력 중심 공정 채용을 기반으로 꾸준히 청년 채용에 나서 3년 간 2044명을 고용하고, 보건·의료 전문기술 민간기업과 연계해 신규일자리를 창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불필요한 자격요건을 최소화 해 청년계층의 구직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청년인턴 채용을 꾸준히 확대했다. 첫 해 2명이던 청년인턴은 2022년 25명까지 늘었다. 진료기록 사본 발급업무 등 청년 적합 직무를 개발, 청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전문기술을 활용해 사내벤처를 활성화하고, 민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사업화, 특허 출원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전남대병원은 자평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는 물론 더욱 공정하고 엄격한 채용 기준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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