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지연은 단 세 곳...파리올림픽 준비 ‘착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림픽 소식 전문 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는 21일(한국시간) 'AFP' 보도를 인용, 파리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 준비중인 총 70개 경기장중 준비 과정이 지연된 곳은 펜싱과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그랑 팔레, 파리 북부에 있는 콜롱브 수영 훈련장, 그리고 선수촌까지 단 세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림픽 소식 전문 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는 21일(한국시간) ‘AFP’ 보도를 인용, 파리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 준비중인 총 70개 경기장중 준비 과정이 지연된 곳은 펜싱과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그랑 팔레, 파리 북부에 있는 콜롱브 수영 훈련장, 그리고 선수촌까지 단 세 곳이다.
니콜라 페랑 솔리데오 대표는 프랑스 의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전반적으로 봤을 때 준비 작업은 주어진 예산과 정해진 수준 내에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석한 미셀 카도 올림픽 조정위원회 회장 겸 프랑스 체육회 회장도 이번 대회가 “제시간에 주어진 예산 내에서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올림픽에 맞춰 진행중인 파리 지하철 연장 공사도 계획 대로 대회 개막전 완공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1924년 이후 첫 올림픽을 치르는 파리는 이전 대회와 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그랑 팔레를 비롯해 마르스 광장, 앵발리드 등 주요 명소에 임시 경기장을 설치하고 있으며 개막식은 센강에서 진행한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공개된 장소에서 개막식을 준비중이다. 카도는 이와 관련해 “관중 규모는 여전히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5~60만 명의 인원이 관람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개막식은 보안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식 장소를 경기장으로 변경하는 ‘플랜B’는 없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센강은 개막식 장소로도 이용되지만, 철인삼종 경기에서 수영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질 개선 문제가 중요하다.
카도는 이와 관련해 “벌써 확연한 결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센강의 수질 개선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탕후루 가게 창업 논란’ 유튜버 진자림, 결국 오픈 중지…“책임 통감해”(전문)[종합] - MK스
- 116억→198억으로…박수홍, ‘친형 횡령’ 민사소송 청구액 올린 이유 - MK스포츠
- 장원영vs유나vs설윤vs배이, ‘2023 SBS 가요대전’ 베스트 드레서는? [MK★OOTD] - MK스포츠
- 르세라핌 김채원 ‘핫팬츠와 옆트임 드레스의 아찔 콜라보’ - MK스포츠
- ‘자책골 유도+최다 볼 터치’ 벤버지의 유산, 위기의 클린스만호 구했다 [아시안컵] - MK스포츠
- ‘이강인 해줘’가 전부? 답답한 공격 한국, 결정력 문제 못풀면 우승은 없다 [아시안컵] - MK스포
- 투지 넘쳤던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바레인 ‘극장골’에 결국 눈물…2패→조별리그 탈락 확정 [
- ‘115SV’ 켄 자일스, 쇼케이스 연다...현역 연장 도전 - MK스포츠
- 한화서 반등 노리는 이재원 “팀 경험 쌓으면 5강 이상도 가능…‘윈윈’ 됐으면” [MK대전] - MK
- 퀴라소대표팀, 히딩크 이어 아드보카트 감독 영입 [해외축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