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LPGA 개막전서 2타차 단독 선두…통산 20승 성큼

이성훈 기자 2024. 1.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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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통산 20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며 마무리했습니다.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리디아 고는 알렉스 파노(미국)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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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통산 20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며 마무리했습니다.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리디아 고는 알렉스 파노(미국)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2022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19승을 올린 리디아 고는 이후에는 L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페어웨이를 단 두 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며 큰 위기 없이 타수를 줄여 나갔습니다.

양희영과 유해란은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습니다.

전인지는 5오버파 221타로 출전 선수 35명 중 공동 32위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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