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재난현장 활동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모집

2월5일까지, 20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 누구나

[밀양=뉴시스] 밀양소방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원활동을 수행할 올해 1분기(1~3월) 의용소방대 신규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밀양시 내 거주 또는 상주하는 자로서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 안전 활동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소방 및 재난(소방, 건축, 전기, 가스, 간호사, 응급구조사)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자를 선정하고 합격한 사람에 대해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모집은 2월5일까지다. 소방서 관할 내 구역별 정원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밀양소방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입대신청서, 이력서, 자격증 사본(자격증 소지자), 주민등록등본 등이 있다.

의용소방대 주요 활동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활동 등 소방재난 현장 업무 보조, 화재 예방 순찰활동 및 캠페인 등 지역별 화재 예방 활동, 긴급구조훈련, 소방기술경연대회 등 소방기술 함양 의용소방대 교육훈련, 각종 대외활동 등이 있다.

또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조례에 의거 소방업무 수행에 따른 수당 지급, 활동 우수 대원의 표창·자녀 장학금·피복 지급·공로패 수여 등 특전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밀양소방서 현장대응단(055-350-92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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