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영덕지역 현장점검 등[대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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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북 영덕군 축산면 일원 양돈농장 등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영덕군 축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482마리 중 12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 강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취약 대상 현장 안전 지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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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북 영덕군 축산면 일원 양돈농장 등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영덕군 축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482마리 중 12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음날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다.
환경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고 지역 야생 멧돼지에 전염될 것을 우려해 울타리 관리 및 수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서소방서, 성서산단 화재 예방 지도 나서
대구 강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취약 대상 현장 안전 지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겨울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표자 간담회를 통한 관계자 화재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컨설팅, 화재 취약 부분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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