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케이투발전기, 오정동 가스폭발 피해자 성금기탁

최일 기자 2024. 1.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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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12월24일 발생한 오정동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로부터 피해자 돕기 성금 131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승균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장은 "추운 겨울 불의의 사고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고, 고종국 케이투발전기㈜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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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315만원, 300만원 대덕구에 전달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 김승균 회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임원진이 오정동 가스폭발사고 피해자 돕기 성금을 최충규 대덕구청장(왼쪽 네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뉴스1
고종국 케이투발전기㈜ 대표(왼쪽)가 최충규 대덕구청장에게 오정동 가스폭발사고 피해자 돕기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12월24일 발생한 오정동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로부터 피해자 돕기 성금 131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오정동에 소재한 케이투발전기㈜도 성금 300만원을 구에 전달했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중한 성금을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승균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장은 “추운 겨울 불의의 사고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고, 고종국 케이투발전기㈜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와 케이투발전기㈜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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