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정한밀 등 5명, 아시안투어 출전권 획득

박윤서 기자 2024. 1.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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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우리금융그룹), 정한밀(도휘에드가) 등 한국 선수 5명이 2024시즌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황중곤은 20일 태국 후아힌의 스프링필드 로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5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이로써 황중곤과 정한밀이 올 시즌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황중곤, 정한밀과 함께 출전한 공동 12위 조우영(우리금융그룹), 공동 15위 왕정훈, 공동 26위 박찬규(도휘에드가)도 올해 아시안투어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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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왕정훈·박찬규, 퀄리파잉 스쿨 통과
[서울=뉴시스] 황중곤이 3일 경기 안산 더헤븐CC에서 열린 LX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3.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황중곤(우리금융그룹), 정한밀(도휘에드가) 등 한국 선수 5명이 2024시즌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황중곤은 20일 태국 후아힌의 스프링필드 로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5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345타를 기록한 황중곤은 공동 6위로 마감했다. 5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정한밀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황중곤과 정한밀이 올 시즌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출전 선수 219명 중 상위 35명이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받았다.

황중곤, 정한밀과 함께 출전한 공동 12위 조우영(우리금융그룹), 공동 15위 왕정훈, 공동 26위 박찬규(도휘에드가)도 올해 아시안투어를 누빈다.

크리스토퍼 브로베리(스웨덴)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340타를 적어내며 1위로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했다.

2024시즌 아시안투어는 내달 15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IRS 프리마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으로 막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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