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현아 SNS 언팔 해명… “아니 갑자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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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34)이 현아(31)의 SNS를 언팔로우한 후 손절설 의혹이 불거지자 직접 해명했다.
21일 조권은 자신의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린 뒤 조권이 언팔로우했다며, 그가 현아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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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34)이 현아(31)의 SNS를 언팔로우한 후 손절설 의혹이 불거지자 직접 해명했다.
21일 조권은 자신의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린 뒤 조권이 언팔로우했다며, 그가 현아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현아가 정준영과 관련된 용준형과 사귀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용준형은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2015년 1대1 채팅방에서 공유 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그는 이 사건으로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당시 그는 “나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있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대화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바로잡지 못한 것이 제 잘못임을 뉘우치고 있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범죄 행각을 방관했다는 점에서 여론의 뭇매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 19일 유료 팬 커뮤니티에 “(현아와)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려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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