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 안보리 '북한 문제' 논의 규탄
김예림 2024. 1. 21. 10:19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등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북한이 강력 규탄 입장을 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어제(20일) 자로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주권적 권리를 문제 삼아 토의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무성은 "정당방위력 강화 노력이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 있다"며 "강력하고 분명한 행동 선택으로 주권적 권리를 철저히 수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 18일 비공개 협의를 열고 북한의 전반적인 위협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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