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청년 2044명 채용' 전남대병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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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청년 고용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으로 최근 3년간 총 2044명의 청년을 채용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공정채용과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화두로 수년간 노력해온 끝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활성화 공정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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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청년 고용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으로 최근 3년간 총 2044명의 청년을 채용했다. 또 보건·의료 전문기술 민간기업 연계로 2022년 73명에 대한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채용 전 과정에 걸쳐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불필요한 자격요건을 최소화 해 청년계층의 구직 접근성을 높인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전남대병원은 보건·의료 전문기술을 활용해 사내벤처를 활성화하고, 민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특허출원을 지원해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고평가 받았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공정채용과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화두로 수년간 노력해온 끝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활성화 공정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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