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제조공장서 화재... 12시간 여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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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2시간 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7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7시간 33분 만인 오전 8시 1분쯤 큰 불을 잡은 뒤 낮 12시 16분쯤 완전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설 건축물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라며 "공장 내부에 목재가 많아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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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2시간 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새벽 시간에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8분쯤 인천 서구 대곡동의 A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지나가던 시민이 “마을회관 아래 가구점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7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7시간 33분 만인 오전 8시 1분쯤 큰 불을 잡은 뒤 낮 12시 1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가설 건축물(448㎡) 1개 동과 샌드위치 패널 3개 동, 컨테이너 2개 동 등 공장 5개 동이 모두 탔다. 또 인근에 있던 차량 1대, 지게차 3대, 기계와 집기류 등이 전소됐다.
소방 관계자는 “가설 건축물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라며 “공장 내부에 목재가 많아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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