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밀, 황중곤, 조우영 등 5명 아시안투어 출전권 획득

주영로 2024. 1.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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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과 황중곤, 조우영, 왕정훈, 박찬규 등 한국 남자 골퍼 5명이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해 2024시즌 출전권을 받았다.

정한밀은 20일 태국 후아힌의 스프링필드 로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시즌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5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345타를 쳐 9위로 상위 35명까지 주어지는 출전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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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정한밀과 황중곤, 조우영, 왕정훈, 박찬규 등 한국 남자 골퍼 5명이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해 2024시즌 출전권을 받았다.

정한밀은 20일 태국 후아힌의 스프링필드 로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시즌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5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345타를 쳐 9위로 상위 35명까지 주어지는 출전권을 받았다.

최종합계 13언더파 345타를 기록한 선수는 정한밀을 포함해 6위 칼리 린치(스웨덴)부터 11위 황중곤까지 모두 6명이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으나 출전 우선순위를 정해야하는 만큼 최종 순위는 공동 순위를 적용하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브로베리(스웨덴)가 최종합계 18언더파 340타를 기록해 1위로 출전권을 획득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12위)과 왕정훈(15위), 박찬규(26위)가 35위 안에 들었다.

아시안투어는 오는 2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IRS 프리마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올해 예정된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dhk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 등을 포함해 총 15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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