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에 16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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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에 올해 161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주택 건설·매입 공급 △주거급여 지급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및 공동전기료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비주택 거주자 이사비 지원이다.
시는 중위소득 48% 이하 5만1728가구에 주거급여 884억원을 지급하고, 노후된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3개 단지 3297호)에 76억원, 영구임대주택에 공동전기료 2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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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에 올해 161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주택 건설·매입 공급 △주거급여 지급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및 공동전기료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비주택 거주자 이사비 지원이다.
시는 건설형 청년주택 공급사업에 485억원(유성구 구암동, 대덕구 신탄진동, 동구 낭월동 3곳에 824호), 매입형 청년주택 임대사업에 162억원(150호)을 투입한다.
내달 준공 예정인 대전형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은 425호 입주자 모집에 3063명이 몰려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신탄진 다가온’과 ‘낭월 다가온’은 각각 6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중위소득 48% 이하 5만1728가구에 주거급여 884억원을 지급하고, 노후된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3개 단지 3297호)에 76억원, 영구임대주택에 공동전기료 2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총사업비 1610억원의 약 63%에 달하는 1012억원을 국비로 확보, 재정부담을 줄였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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