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외계층 문화예술 지원사업 실시

김수정 기자 2024. 1. 21.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한은행이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신한은행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한은행이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필요한 예산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재원을 통해 마련했다.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는 지난 2012년부터 신한은행이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매월 1만원씩 기부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이날 공연에는 신한은행 직원 7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공연장 안전요원 및 포토존, 이벤트 부스 등의 진행요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힘썼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부모 가정 지원단체 담당자는 “한부모 가정의 부모들은 여건상 대부분 아이와 같이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렵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신한은행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