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토트넘, UCL 최연소 득점 3위 윙어 영입 곧 중요 단계 진입...이적은 7월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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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윙 포워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과 클럽 브뤼헤 사이에 새로운 회담이 예정되면서 안토니오 누사 이적은 곧 중요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선수는 브뤼헤의 누사다.
토트넘 외에 다른 구단들도 누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토트넘은 가능한 한 빨리 이적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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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윙 포워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과 클럽 브뤼헤 사이에 새로운 회담이 예정되면서 안토니오 누사 이적은 곧 중요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겨울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한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했던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왔다. 센터백 자리에는 제노아의 주전 수비수였던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했다.
방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잉여 자원으로 전락했던 에릭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베테랑 윙어 이반 페리시치는 친정팀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다른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선수는 브뤼헤의 누사다. 노르웨이 출신인 누사는 2005년생으로 만 18세에 불과한 어린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윙 포워드다.
누사는 2021년 8월 브뤼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누사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2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포르투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당시 대회 최연소 득점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누사의 기록은 3위로 내려갔다.
이번 시즌에는 27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외에 다른 구단들도 누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토트넘은 가능한 한 빨리 이적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다만 이적은 7월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로마노에 의하면 누사는 지금 당장 브뤼헤를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알려졌다. 다만 로마노는 7월에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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