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서 규모 6.1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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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근해에서 21일 새벽 규모 6.1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사이판섬을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지각과 해저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며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지난 3일 북마리아나 제도 마우그섬 해역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작년 3월에는 북마리아나 제도 산호세 동남동쪽 184km 수역에서 규모 5.6 지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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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근해에서 21일 새벽 규모 6.1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시48분(한국시간 0시48분)께 파간 지역 일대를 강타했다. 사이판섬에서는 북쪽 364km 떨어진 해역이라고 한다.
진앙은 북위 18.526도, 동경 145.535도이고 진원 깊이가 184.0km라고 USGS는 전했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사이판섬을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지각과 해저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며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지난 3일 북마리아나 제도 마우그섬 해역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0.01도, 동경 145.42도이고 진원 깊이가 10.0 km로 얕았다.
작년 3월에는 북마리아나 제도 산호세 동남동쪽 184km 수역에서 규모 5.6 지진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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