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100만 돌파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개봉 12일만에 100만 고지를 넘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외계+인’ 2부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02564명을 기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2주차까지 정상을 유지해온 이 작품은 박스오피스는 물론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멀티플렉스 극장 3사 1위를 흔들림없이 지키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인증 사진도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윤경호까지 신검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께 감사를 전해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개봉 2주차 주말동안 경기, 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외계+인’ 팀은 특별한 추억과 이벤트로 극장을 달구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11만4872명을 모아 1위를 차지한 ‘외계+인’ 2부에 이어 애니메이션 ‘위시’가 5만7238명이 선택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서울의 봄’으로 3만773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291만2864명이다.
‘인투 더 월드’와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각각 2만9556명, 2만5115명이 들어 나란히 4, 5위에 랭크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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