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SV’ 켄 자일스, 쇼케이스 연다...현역 연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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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5세이브를 기록한 우완 불펜 켄 자일스(33)가 현역 연장에 도전한다.
'뉴욕 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21일(한국시간) 자일스가 현지시간으로 1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팀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공개 훈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일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362경기 등판, 14승 18패 115세이브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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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5세이브를 기록한 우완 불펜 켄 자일스(33)가 현역 연장에 도전한다.
‘뉴욕 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21일(한국시간) 자일스가 현지시간으로 1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팀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공개 훈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불펜 투구를 하며 관심 있는 구단들에게 현재 상태를 보여줄 예정이다. 요청할 경우 의료 검진 기록까지 공개할 계획.
2017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34경기 연속 세이브 기회에서 세이브를 성공시키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런 베테랑 투수가 공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최근 보여준 모습이 거의 없기 때문.
지난 세 시즌 동안 그가 빅리그에서 보여준 것은 5경기 등판해 4 1/3이닝 던진 것이 전부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던 2020년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202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복귀를 앞둔 2022년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하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방출됐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19경기 등판했지만, 18이닝 20실점(19자책) 기록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켄 로젠탈은 그의 에이전트 랜디 라울리의 말을 인용, 자일스가 건강한 상태이며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갈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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