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선전한 김주형, 아쉬운 시즌 첫 컷탈락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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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파워랭킹 1위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에서 예상 밖의 컷 탈락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7,060야드)에서 진행한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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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파워랭킹 1위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에서 예상 밖의 컷 탈락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7,060야드)에서 진행한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1라운드 때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3언더파 공동 77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114위까지 밀렸다.
무빙데이 성적까지 합해 11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공동 78위로 36계단 상승했으나, 컷 통과 기준인 13언더파에 2타가 모자랐다.
김주형은 180도 달랐던 2·3라운드에서 그린 플레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둘째 날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93개에 평균 퍼트 수 33개였고, 셋째 날에는 그린 적중시 퍼트 1.39개와 퍼트 수 24개를 써냈다. 이틀간 그린 적중률은 77.8%(14/18)에서 72.2%(13/18)로 오히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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