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서정희 가족과 알고 지낸 지 30년…외할머니가 이어줬다”

유혜지 2024. 1.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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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가 김태현이 서정희와의 특별한 만남의 계기를 전했다.

또한 김태현은 "서 대표하고 저도 사실은 그렇게 친하게 알고 지낸 건 얼마 안 됐는데, 가족들끼리 알고 지낸 건 30년이 됐다"면서 "제 친가는 미국 뉴저지에 있고, 서정희 대표 친가는 애틀랜타에 있다. 1년에 한 번씩 친가를 갔었는데, 서정희 대표 알기 전부터 2주는 친가에 머무르고 2주는 서 대표 친가에 가서 머물렀다. 그 정도로 가까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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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와 김태현(오른쪽〃)/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중 캡처
 
건축가 김태현이 서정희와의 특별한 만남의 계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 김태현 커플이 서동주, 안혜경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는 질문에 김태현은 “저희 어머니께서 저도 홀로 한국에 있고 서정희 대표도 혼자 한국에 있으니 같이 밥이나 먹으라고 했는데 그러다가 일로 연결이 됐고 그러면서 관계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현은 “서 대표하고 저도 사실은 그렇게 친하게 알고 지낸 건 얼마 안 됐는데, 가족들끼리 알고 지낸 건 30년이 됐다”면서 “제 친가는 미국 뉴저지에 있고, 서정희 대표 친가는 애틀랜타에 있다. 1년에 한 번씩 친가를 갔었는데, 서정희 대표 알기 전부터 2주는 친가에 머무르고 2주는 서 대표 친가에 가서 머물렀다. 그 정도로 가까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중 캡처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은경은 “너무 신기한 게, 미국에서 서로의 집에서 2주씩 머무를 정도면 거의 이모 집인 거다. 그런데 어떻게 30년을 모르고 살았냐”고 말했다.

이에 서정희는 “저는 결혼을 일찍 했고, 그 이후로는 남편과 함께 다닌 생활이었다”고 답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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