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내일부터 김포공항서 국제선 승객 몸무게 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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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내일(22일)부터 열흘 동안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승객 몸무게를 재는 이유는 승객 표준 중량을 도출하기 위해서입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착용한 의류와 기내 수하물 무게를 모두 함께 측정하게 됩니다.
승객 표준 중량은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사들이 최소 5년마다 또는 필요시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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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내일(22일)부터 열흘 동안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승객 몸무게를 재는 이유는 승객 표준 중량을 도출하기 위해서입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착용한 의류와 기내 수하물 무게를 모두 함께 측정하게 됩니다.
측정값은 익명으로 수집되며 수집을 원치 않으면 거부할 수 있습니다.
승객 표준 중량은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사들이 최소 5년마다 또는 필요시 측정합니다.
표준 중량은 항공기 무게를 배분해 균형을 유지하고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데 사용됩니다.
또 항공사들은 통상 실제 필요한 양보다 1% 정도 더 많은 연료를 싣고 비행하는데, 승객의 무게를 파악하면 추가로 소모되는 연료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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