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2골 2도움' PSG, 프랑스컵 32강서 3부 팀에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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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2골 2도움을 올린 에이스 음바페의 활약에 힘입어 프랑스컵 16강에 올랐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의 스타드 라 소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32강에서 오를레앙(3부리그)을 4-1로 완파했다.
PSG는 후반 41분 오를레앙 니콜라 생루프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2분 뒤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세니 마울루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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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강인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2골 2도움을 올린 에이스 음바페의 활약에 힘입어 프랑스컵 16강에 올랐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의 스타드 라 소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32강에서 오를레앙(3부리그)을 4-1로 완파했다.
최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클린스만호에 합류한 이강인은 이 경기에 결장했다.
PSG의 간판 공격수 음바페는 이날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음바페는 전반 16분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PSG는 후반 18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음바페가 마무리 지으며 2-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PSG의 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27분에는 음바페가 왼쪽 페널티 박스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곤살루 하무스가 헤더로 추가골을 합작했다.
PSG는 후반 41분 오를레앙 니콜라 생루프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2분 뒤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세니 마울루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2006년생 마울루는 이날 PSG 공식전 데뷔골을 터트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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