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 인프라 속속 구축…道,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방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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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풍력과 수소, 분산에너지, 에너지저장정치(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인프라가 속속 구축되고 있다.
도는 다양한 신재셍에너지산업 혁신 인프라가 속속 구축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등 8개 시설 관련 기관과 발전방안 수립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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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풍력과 수소, 분산에너지, 에너지저장정치(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인프라가 속속 구축되고 있다. 전북도는 관련 기관과 실효성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21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8개 신재생에너지 혁신인프라 구축 사업 가운데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등 3개 시설은 지난해 완공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는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에 들어선 시설로, 세계를 선도할 수상형 태양광 운영 적합성 평가체계를 만들고, 떠오르는 수상형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후방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모듈 시험인증 평가 등을 추가하고 탸양광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시험 성능 평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고가의 평가·분석 장비 구축, 장시간 평가, 평가인력 고용 등 중소·중견 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부분을 제공한다. 스마트엔지니어링을 활용한 프로토 타입 스택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를 건립해 수소 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 구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 분야의 입주기업 및 연구기관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우수 기술보유 입주기업 안착 및 경영 전반을 지원하고, 인근 연구기관 등과 연계교류를 촉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밖에 해상풍력산업 지원센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풍력 핵심소재·부품 종합시험기반 등 3개 시설은 올해 준공하고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와 신재생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 등 2개 시설은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도는 다양한 신재셍에너지산업 혁신 인프라가 속속 구축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등 8개 시설 관련 기관과 발전방안 수립에 들어갔다. 핵심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비롯해 전북지역 산업과의 확대 연계, 기업 유치, 국가사업화 등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종훈 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혁신인프라 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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