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또 휘몰아친다..박지훈도 '충격'

선미경 2024. 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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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가 또 한 번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6회에서는 사조 승(김태우 분)의 죽음 이후 혼란에 휩싸인 궁궐에서 더욱 치열한 권력 다툼이 펼쳐진다.

그는 말끔하고 화려한 태자의 의복 대신 평민복을 한 상태로, 사조 현이 신분을 감추고 민가에 몸을 숨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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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환상연가’가 또 한 번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6회에서는 사조 승(김태우 분)의 죽음 이후 혼란에 휩싸인 궁궐에서 더욱 치열한 권력 다툼이 펼쳐진다.

앞서 왕의 적자 사조 현(박지훈 분)은 왕을 시해했다는 누명을 쓴 연월(홍예지 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두 번째 인격 악희(박지훈 분)를 소환, 연월과 함께 떠나도록 했다. 그렇게 악희 대신 사조 현이 마음의 공간에 갇히게 된 사이 궁궐 내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오늘 21일(일) 공개된 스틸에는 아비규환의 상황에 충격을 받은 사조 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말끔하고 화려한 태자의 의복 대신 평민복을 한 상태로, 사조 현이 신분을 감추고 민가에 몸을 숨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백성들을 마구 탄압하는 관군들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사조 현은 궁궐에 돌아가던 중 이와 같은 끔찍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고, 어린아이를 감싸 안고 보호하려 애쓴다. 그가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귀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자비하게 민가를 헤집고 있는 관군들이 과연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인지, 왕의 부재 상황 속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흑막’의 정체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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