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을 활력 쑥쑥' 공동체·으뜸마을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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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21일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주민 공동체 의식도 높아진 것을 느낀다"며 "주민과 마을에 활력을 가져오는 공동체 사업 발굴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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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1일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5인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 등에서 지원 가능하고, 단계별·유형별로 5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소규모 공동체에 대한 학습 지원과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소규모 공동체 학습지원에는 200만원,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에는 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올해 총 66곳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매년 50여곳의 신규마을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도내 가장 모범적인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지난해 전남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주민 공동체 의식도 높아진 것을 느낀다"며 "주민과 마을에 활력을 가져오는 공동체 사업 발굴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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