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제조업체서 불…7시간30분만에 초진
김태희 기자 2024. 1. 21. 08:59
인천의 한 가구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나 가설 건축물 등 공장 건축물이 불에 탔다.
인천 검단소방서는 21일 오전 12시28분쯤 인천시 서구 대곡동의 한 가구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설 건축물 등으로 이뤄진 공장 4개 동이 모두 탔다.
‘마을회관 밑에 가구점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87명과 장비 38대를 동원에 진화 작업에 나섰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7시간여만인 오전 8시1분쯤 잡혔다.
소방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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