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생활고에 고깃집 알바?…"연기 행복하지 않아서" 해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강희가 자신을 둘러싼 생활고 루머를 해명했다.
그는 "(연기가) 행복하지 않았다"며 "쉬었더니 정신적으로 좋더라. 배우 말고 다른 할 수 있는 일들이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방송작가 학원도 몇 달 다녔고 편집 쪽 해볼까 해서 편집도 배웠다. 주안역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4개월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강희가 자신을 둘러싼 생활고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그간 왜 활동이 뜸했냐'는 물음에 "3년 전부터 연기를 안 했다.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하니까 '수고했다. 하고 싶은 걸 해봐라'라고 해줬다. 번호도 바꾸고 매니저님께 '대본 검토하지 않는다고 말해달라'고 얘기 드렸다"고 답했다.
그는 "(연기가) 행복하지 않았다"며 "쉬었더니 정신적으로 좋더라. 배우 말고 다른 할 수 있는 일들이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방송작가 학원도 몇 달 다녔고 편집 쪽 해볼까 해서 편집도 배웠다. 주안역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4개월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자신이 시급 1만원의 고깃집 알바 근황을 공개한 후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오해를 받게 된 것과 관련해서는 "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앞으로도 잘 살 거라고 말하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
다시 연기할 생각이 없냐는 물음엔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를 필요로 하는 건 할 수 있겠다 싶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할 것 같다. 당분간은 소속사 계획이 없다. 매니저 없이 지내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 전 제가 안 늦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매니저 덕이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2021년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리즈,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한번만 성폭행 해달라"…TV 나오던 쇼핑몰 사장의 만행 - 머니투데이
- 용광로 된 조규성 SNS… 화난 축구팬들 "가위로 머리 잘라야" - 머니투데이
- '맥주병 폭행' 정수근, 이번엔 골프채... 아내 신고로 체포 - 머니투데이
- 최민환과 이혼 율희…"양육권 아빠한테 준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자녀들 만났다…"세상에서 제일 행복"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