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현아♥용준형 손절설에 입열었다 “통화도 하고 친해요”[종합]

황혜진 2024. 1. 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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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가수 현아와의 관계를 끊었다는 루머에 입을 열었다.

조권은 1월 21일 오전 공식 계정을 통해 "팔로우랑 상관 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카카오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현아는 1월 18일 공식 계정에 가수 용준형과 함께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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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권, 뉴스엔DB
사진=현아, 출처 조권 공식 계정
사진=왼쪽부터 용준형, 현아/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가수 현아와의 관계를 끊었다는 루머에 입을 열었다.

조권은 1월 21일 오전 공식 계정을 통해 "팔로우랑 상관 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카카오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20일 온라인상에 퍼진 루머에 대한 해명이다. 일부 네티즌은 조권이 과거 현아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다가 언팔로우했다며 이른바 현아를 '손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절친 사이다.

한편 현아는 1월 18일 공식 계정에 가수 용준형과 함께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현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팬들의 공개 열애 응원 댓글에 직접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용준형과의 교제를 공식화했다.

용준형은 19일 유료 팬 커뮤니티 메시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9년 3월 터진 이른바 정준영 논란도 딛고 당당한 사랑을 이어 나가게 됐다. 용준형은 절친했던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2015년 1대 1 채팅방에서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장본인이다.

정준영은 여성과의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촬영한 후 용준형뿐 아니라 다수 지인들과 돌려본 사실이 2019년 3월 드러나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외에도 정준영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함께 2016년 두 차례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2020년 9월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며 2025년 10월 출소 예정이다.

용준형은 정준영에게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다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하는 촌극을 벌였다.

당시 용준형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2015년 말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날 1:1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이후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추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으로 2019년 3월 당시 소속 그룹이었던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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