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직후 김혜경·문재인 언급했다… "상황 잘 설명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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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했을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인 김혜경 씨를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지호 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은 지난 19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 피습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대표가 당시 남긴 말이 있었냐는 질문에 "이 대표가 2명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첫 번째는 김혜경 사모님"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잘 설명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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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했을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인 김혜경 씨를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지호 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은 지난 19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 피습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대표가 당시 남긴 말이 있었냐는 질문에 "이 대표가 2명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첫 번째는 김혜경 사모님"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잘 설명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말씀이었다"면서 "최고위원들과 지도부는 병원으로 오지 말고 (당시 방문예정이던) 평산 사저로 가서 꼭 새해 인사를 하고 일정을 소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당시는 이 대표가 일시적인 봉합을 마친 후, 의사들이 CT 결과를 보러 나갔을 때였다고 김 부실장은 전했다.
친명계로 꼽히는 김 부 실장은 오는 21일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사람을 살리는 정치로 국민도 살리고 이재명 대표와 그 가족도 반드시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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