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제조공장서 큰불 7시간만에 초기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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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자정무렵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진화 7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28분께 인천시 서구 대곡동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30여분만인 오전 8시1분께 초기진화됐다.
이후 진화작업을 이어가 7시간여만인 오전 8시1분께 초기진화를 마쳤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가설건축물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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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자정무렵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진화 7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28분께 인천시 서구 대곡동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30여분만인 오전 8시1분께 초기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설건축물 1개동과 공장 건물 3개동, 컨테이너 2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또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와 지게차 3대와 집기류가 전소됐다.
당시 불은 인근 행인이 목격 후 119에 "마을회관 아래 가구점에서 불이 났다"고 알리면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7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후 진화작업을 이어가 7시간여만인 오전 8시1분께 초기진화를 마쳤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가설건축물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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