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건양대 등과 'Triangle+ 캠프’ 개최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문제해결' 주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네이버 1784와 KB증권 연수원에서 건양대, 군산대, 원광대 등 4개 대학 재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Triangle+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광역권 대학협력 공동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렸다.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AI툴을 활용한 사고 확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 ESG 관점에 대한 접근으로 도전적 과제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위해 마련했다.

‘찾고, 발굴하라!’를 주제로 네이버 1784 필드트립과 네이버 김필수 리더의 ‘디지털 시대와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 강의 등이 ‘혁신으로 해결하라!’라는 주제로 생성형 AI툴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산과 융합 솔루션 도출 등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한밭대 경제학과 김희수 씨가 차지했다.

◇한밭대 ‘글로벌 인재양성 성과발표회’

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2023 글로벌 인재양성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글로벌 디자인 싱킹 캠프, 이와테대 및 치앙마이대와의 국제캡스톤디자인, 카가와대, 몽골국립과학기술대와의 교류 등 ‘양방향 학생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 통합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올해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위해 마련했다.

각 사업 프로그램 진행 교수들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으로 사업의 지속성 확보와 교수 연구 분야 협력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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