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배재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우수등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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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고용지원 사업이다.
배재대는 재학생의 학년 단계별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을 조기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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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고용지원 사업이다.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 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기위해 국정과제에 선정돼 추진됐다.
배재대는 재학생의 학년 단계별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을 조기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평가에 따라 2년간 19억원 규모로 재학생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배재대 지역 고교생 대상 ‘배재안항캠프’ 개최
배재대학교는 주시경교양대학이 교내에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배재안항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의 교양교육 성과와 튜터제도 우수성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안항(雁行)’은 기러기 떼가 V자 편대를 지어 목적지까지 함께 비행하는 특성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편대 리더와 뒤따르는 모두가 나름의 제 역할을 수행하는 동반성장의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
김화선 나섬교육센터장의 ‘배재교양교육 맛보기 특강’과 체험형 프로그램인 SW(소프트웨어) 버스 체험, 메이커스페이스 3D 프린트, AR체험, 외국어 및 글쓰기 전담 교원과 퀴즈로 진행됐다. 재학생 중 우수학생을 튜터로 선발, 프로그램에 도움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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