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전국 곳곳 눈비…낮 최고 2~11도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 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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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경기북부와 충청권, 전라권은 이날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밖에 △경기동부, 충남서해안, 충북, 경북북부·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지리산 부근)은 1∼3㎝ △서울·인천·경기서부(21일), 서해 5도, 대전·세종·충남내륙, 대구·경북중남부내륙, 제주도해안은 1㎝ 안팎, 강원영동은 1㎝ 미만의 눈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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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경기북부와 충청권, 전라권은 이날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은 동풍으로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2∼7㎝ △경북북동산지 1∼5㎝ △경북북부동해안 1㎝ 미만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 5∼10㎜ △강원영동 5㎜ 안팎 △울산 5㎜ 미만이다.

늦은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서부에, 늦은 밤부터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오는 23일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5∼10㎝ △강원영서, 제주도중산간 2∼7㎝ △전북, 광주·전남서부(22일), 전남동부내륙(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22일) 1∼5㎝다.

이밖에 △경기동부, 충남서해안, 충북, 경북북부·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지리산 부근)은 1∼3㎝ △서울·인천·경기서부(21일), 서해 5도, 대전·세종·충남내륙, 대구·경북중남부내륙, 제주도해안은 1㎝ 안팎, 강원영동은 1㎝ 미만의 눈이 예보됐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광주·전남 5∼20㎜ △충북남부, 전북, 대구·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5∼10㎜ △경기동부,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북부 5㎜ 안팎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 미만 △서울·인천·경기서부(21일), 서해 5도, 강원영동 1㎜ 안팎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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