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호중, '나만의 길' 무대로 엔딩 장식…진한 감동

신영선 기자 2024. 1. 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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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엔딩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에는 김호중이 출연, 엔딩 무대를 선보였다.

엔딩 무대를 꾸미게 된 김호중은 '나만의 길'과 '아도르'(Adoro)를 열창, 파워풀한 여운을 안겼다.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 김호중은 앞서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1부에도 출연해 선수들을 위한 여러 명곡들을 들려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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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엔딩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에는 김호중이 출연, 엔딩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지금 여러분들이 흘린 피와 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정말 많이 고생하신 것 알고 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경기를 치루셨으면 좋겠다"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엔딩 무대를 꾸미게 된 김호중은 '나만의 길'과 '아도르'(Adoro)를 열창, 파워풀한 여운을 안겼다. 두 곡으로 힘과 여유를 보여준 김호중은 "승리하십시오"라고 외치며 마지막 곡인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부르며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 김호중은 앞서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1부에도 출연해 선수들을 위한 여러 명곡들을 들려준 바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승리를 기원하는 김호중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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