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 참여자 내달 2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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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2일부터 2월2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상공인 업체별로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광고 보드, 테이블·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기술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도입 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금액은 부가세 및 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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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2일부터 2월2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상공인 업체별로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광고 보드, 테이블·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기술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도입 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금액은 부가세 및 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20%다.
지원 대상 주요 스마트 기술은 △사이니지 분야 DID, 디지털 메뉴·광고 보드, 웨이팅보드, 고객호출시스템 △키오스크 분야 비대면 결제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분야 △스마트오더 분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분야 무인판매기, 출입인증시스템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00개소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소상공인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2월2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로 방문하거나 메일 및 우편으로 내면 된다.
오수미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도 필수"라며 "3고 시대 사업 경영에 어려운 소상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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