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4200만원→9500만원→단숨에 2억이라니...' 하위 라운더 대반란, 2024시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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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순위 하위 라운더가 단숨에 연봉 1억도 아닌 2억을 찍었다.
그리고 2022시즌 문성주는 제대로 도약했다.
2023시즌 문성주는 데뷔 후 가장 많은 136경기를 뛰면서 타율 0.294, 2홈런 57타점 77득점 24도루, 출루율 0.392 장타율 0.372의 성적을 거뒀다.
결국 2024시즌을 앞두고 문성주는 1억 500만원이 오른 2억원에 연봉 계약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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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초-포항제철중-경북고-강릉영동대를 졸업한 문성주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0라운드 전체 97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첫해인 2018시즌에는 5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퓨처스리그에서는 펄펄 날았다. 2018년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0.352(287타수 101안타) 2루타 21개 3루타 1개 4홈런 31타점 55득점 3도루(3실패) 29볼넷 9몸에 맞는 볼 26삼진 장타율 0.474 출루율 0.428을 기록했다.
이후 군 입대를 한 문성주는 2021시즌 KBO 리그 1군 무대에 복귀했다. 2021년 그의 연봉은 3100만원이었다. 그해 3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8(79타수 18안타) 2루타 1개 1홈런 10타점 11득점 1도루 7볼넷 15삼진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그의 연봉은 4200만원으로 110만원이 상승했다.
2023시즌에도 문성주는 김현수와 홍창기, 박해민의 뒤를 받치는 백업 주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3시즌 문성주는 데뷔 후 가장 많은 136경기를 뛰면서 타율 0.294, 2홈런 57타점 77득점 24도루, 출루율 0.392 장타율 0.372의 성적을 거뒀다. 결국 2024시즌을 앞두고 문성주는 1억 500만원이 오른 2억원에 연봉 계약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은 110.5%였다. 특히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는 타율 0.353(17타수 6안타) 3루타 1개 3타점 1도루 1볼넷으로 자신의 몫을 다했다.
문성주의 최대 강점은 성실함이다. 야구장에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며 누구보다 늦게까지 남아 방망이를 휘두르는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여름 김현수는 취재진과 인터뷰 당시 후배들에 대한 질문에 "(문)성주 말고는 아직 다 게으르다"는 말을 반복해서 강조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선배들한테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었다. 여기에 문성주는 타격 후 1루까지 매번 전력 질주를 펼치며 많은 LG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과연 2024시즌 문성주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 높아진 몸값만큼이나, LG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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