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다세대 주택서 불…1명 부상, 11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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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또 발화세대 일부(2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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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50대)씨가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하고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세대 일부(2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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