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손흥민?' "사우디, 올 여름 손흥민+살라+더 브라위너 '3중 영입' 위해 3조4천억원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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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또 손흥민(토트넘)을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코트투오프사이드'라는 매체의 벤 제이콥스는 21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은 올 여름 손흥민, 케빈 더 브라이너, 모 살라의 놀라운 '삼중 영입'을 위해 20억 파운드(약 3조4칀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딜메이커들은 살라를 중동으로 유인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올 여름 그를 영입한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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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투오프사이드'라는 매체의 벤 제이콥스는 21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은 올 여름 손흥민, 케빈 더 브라이너, 모 살라의 놀라운 '삼중 영입'을 위해 20억 파운드(약 3조4칀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콥스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스타들을 사우디 리그에 끌어들이기 위해 중동 클럽들이 이들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받았지만 무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 레전드가 되는 것이 목표인 손흥민은 사우디 클럽이 아무리 많은 돈을 주겠다고 해도 유혹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프로리그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살라를 유인하려 했으나 리버풀 측은 이를 거부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여름 살라에게 1억 5천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리버풀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살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리버풀의 중추적인 선수로 남아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딜메이커들은 살라를 중동으로 유인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올 여름 그를 영입한다는 보장은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더 브라위너도 사우디 프로리그에 쉽게 영입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결장한 후 최근 복귀했다.
살라와 마찬가지로 시티에서의 그의 계약은 2025년까지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계약 연장을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프로 리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와 같은 선수들과 합류할 새로운 스타를 찾기 위해 올 여름 이적 기간 동안 사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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