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커피와 미술관’ 지역상생 이벤트

상호할인 경품제공 2월말 까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하는 이벤트 ‘커피와 미술관’을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미술관 인근 4곳 커피숍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할인과 경품을 제공한다.

주변 커피숍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카페테리아, 고모리커피공장 클레이아크점, 카페 피어어피어, 카페 네이처런스 등이다.

참여 방법은 미술관 매표소에 연계 커피숍의 당일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연계 커피숍에 미술관 당일 티겟을 제시하면 된다.

미술관에서는 커피숍 영수증에 기재된 품목 당 1명씩 입장권과 체험권 할인이 가능하다.

커피숍에서는 미술관 티켓의 인원 수 만큼 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미술관과 커피숍 모두 평일 20%, 주말 10%로 동일하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카페테리아는 주말에 한해 전 메뉴에 할인을 적용한다.

또 SNS 이벤트 또한 진행, 추첨을 통해 미술관 티켓 및 각 커피숍의 아메리카노 음료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미술관지원팀 공준배 과장은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 발전을 꾀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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