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울산, 경남 대체로 흐려…늦은 오후에는 비 또는 눈

박세종 기자 2024. 1. 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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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겠다.

경남서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며, 부산, 울산, 경남서부내륙을 제외한 경남은 5mm 미만이다.

아침 시간대의 부산, 울산, 경남의 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남 2~8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남 7~11도로 어제(3~9도)보다 1~4도 높겠으며, 평년(5~8도)보다 2~3도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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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겠다.

부산진구 대로변 근처에서 걷고 있는 부산 시민들. 국제신문DB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경남서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1~3cm다. 경남서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며, 부산, 울산, 경남서부내륙을 제외한 경남은 5mm 미만이다.

아침 시간대의 부산, 울산, 경남의 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남 2~8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남 7~11도로 어제(3~9도)보다 1~4도 높겠으며, 평년(5~8도)보다 2~3도 높겠다.

부산, 울산, 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으로 대기질이 청정하겠다.

오늘 울산은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는 등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부산과 경남 역시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도로에 살얼음이 껴 미끄러울 수도 있으니 특히 운전 시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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