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캐나다 꺾고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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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대회를 5위로 마쳤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하키 최종예선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 5-6위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 여자 하키는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에 연달아 나가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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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대회를 5위로 마쳤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하키 최종예선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 5-6위전에서 2-1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2쿼터 초반까지 0-1로 끌려가다가 안수진(한국체대)과 천은비(평택시청)가 한 골씩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이날 이겼지만 이 대회 3위까지 주는 올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다.
한국 여자 하키는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에 연달아 나가지 못하게 됐다.
올해 파리 올림픽 여자 하키 본선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호주, 네덜란드, 중국,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미국, 일본, 벨기에, 스페인과 영국, 12개 나라가 출전한다.
[21일 전적]
▲ 여자부 5-6위전
한국 2(0-0 1-1 0-0 1-0)1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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