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 향한 문자에 뭉클 "천사 같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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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지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인은 최준희에게 "내가 나이가 30대이지만, 드라마광으로서 최진실 배우님 연기는 진짜 최고였다. 그리고 최진영님 '영원'이라는 노래를 듣고 자란 나는 그분도 잊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천사 같은 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적으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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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지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인이 보낸 메시지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은 최준희에게 "내가 나이가 30대이지만, 드라마광으로서 최진실 배우님 연기는 진짜 최고였다. 그리고 최진영님 '영원'이라는 노래를 듣고 자란 나는 그분도 잊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이 지나 잊혀지기도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더 짙어지는 것들도 있거든. 그 시절의 노래, 그 시절에 TV를 보면서 울고 웃었던 기억들 같은 거. 너무 소중하고 애틋해서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짙게 밀려오는 그런 감정들. 누가 어디에 검색하고 기사로 쓰지 않아도 마음 속에 깊이, 짙게 간직하고 기억하고 있어. 엄마를 닮은 준희를 볼 때는 더 그렇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천사 같은 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적으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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